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자세한 내용은 [[한일전/축구]], [[도쿄 대첩]] 항목 참조 광복 이전인 1942년에 경성(현재의 [[서울]])에서 ‘[[조선]]’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적이 있지만, 대한민국 독립 이전이었기 때문에 양국의 축구협회 모두 이걸 공식 A매치로 취급하지 않는다. 최초의 한일전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이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입국 거부로 인해 한국에서 치러야 하는 경기도 일본에서 치러야 했는데 출국을 앞두고 '지면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선수단 모두가 서명을 했고, 결국 아시아 예선[* 그 후 한국도 54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헝가리와 터키에 참패탈락(16위)하자 피파는 아시아 수준이 16개국 본선에 진출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58월드컵 16개국 본선부터는 지역예선에서 아시아+타 대륙 합동예선으로 바꾼다.]에서 일본에 승리하고 돌아오자(5:1승, 2:2무, 1승 1무) 성대한 퍼레이드와 함께 전국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은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54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였다. 오랜 기간 동안 일본은 한국에 비해 현저한 열세에 있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J리그의 출범 및 [[미우라 카즈요시]]를 필두로 하는 브라질 유학파들의 성장에 힘입어 단기간에 전력을 따라잡았다. 1992년 다이너스티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한국이 패배하는 일이 벌어지자 국내에서도 그동안 얕봤던 일본의 전력 상승을 우려하기 시작했고, 기어이 1993년 미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일본한테 0:1로 패배해 24강 본선 실패 직전까지 몰리는 사태가 오자[* 요즘이야 A매치에서 일본을 반드시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고 최종예선에서 만나기엔 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당시만 해도 지역예선에서 일본에게 진 적이 없었고 지는 것이 이상한 일이었다.] 한국도 일본 축구의 성장을 인정하고 본격적으로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한일 양국 어느 쪽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은 81전 '''16승 23무 42패'''[* [[https://www.kfa.or.kr/archive/national_record.php|승부차기전까지 포함하면 19승 43패이다.]]]로 일본의 열세이다. 또한, 한국은 일본이 가장 많이 A매치에서 맞붙은 나라이다. 2010년대에는 2010년 동아시안컵의 한일전 패배와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열린 한일전에서 유명한 박지성의 산책 세레모니 굴욕과 함께 0:2로 패배했지만 2011년 [[조광래호]] 시절 한국이 0:3 대패 당하는 [[삿포로 참사(축구)|삿포로 참사]]가 있었고, 2013년 서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2:1로 승리했다. A매치는 아니지만 [[카디프 대첩|2012런던올림픽 축구에서 유일하게 세계 메이저 대회 한일전이 펼쳤고 당시 일본은 피파랭킹 1위 스페인까지 격파하여 압승이 예상되었으나, 한국이 2:0으로 승리하여 첫 동메달을 차지하였고]], 2017년에는 한국과 일본 모두 러시아월드컵 본선[* 32개국 본선] 진출을 달성한 이후 신태용감독의 한국이 [[신태용호/2017년/EAFF E-1 풋볼 챔피언십/일본전|2017일본동아시안컵]] '''도쿄'''에서 [[알제리 쇼크]]의 [[할릴호지치]] 감독의 [[도쿄 대첩(2017)|홈팀 일본을 '''4:1'''로 꺾고 우승했다.]][* 당시 일본은 2018월드컵 '''아시아 예선 2위(B조 1위)로 통과'''했으며(1위는 이란(승점 22점, A조 1위), 2위 일본은 승점 20점), 1954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 도쿄에서 5:1로 한국이 승리한 이후로 63년만에 일본 홈에서 4골 3점차 승리이다.]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는 양쪽 모두 해외파가 결장한 상태에서 일본이 한국에게 0:1로 패배하였으나, 2021년 3월 [[닛산 스타디움|요코하마]]에서 열린 80번째 한일전에서 손흥민이나 황의조 등 주력 해외파가 빠진 한국에 3:0으로 승리했으며 황선홍이 이끄는 U-23 대표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2022 AFC U-23 아시안컵]] 한일전 0:3 패배에 의한 대회 8강 탈락에 이어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3: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아챔]]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을 여러차례 승리한것과는 다르게 국대 한일전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밀리는 형세가 되었으며, 그러다가 9월 대한민국 안양에서 열린 [[덴소컵]] 대학국대매치에서 한국이 일본에게 3:2로 승리하였다.[* [[https://m.youtube.com/watch?v=AFpQ_9HnB5k|전반전]],[[https://m.youtube.com/watch?v=nLNJFsDPFYY|후반전]],[[https://m.youtube.com/watch?v=9RCkRpz-SSQ|연장전반]],[[https://m.youtube.com/watch?v=mJW-1_asEiA|연장후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504235&memberNo=1352526&vType=VERTICAL|#]][[https://twitter.com/JUFA_soccer/status/1570978370485358604|#]]그 해 2022년 8월에 대학매치에서 일본에게 0:5참패와 연령별 연패를 설욕하였다.] 그리고 2023년 8월 17일 일본 쿠사나기 스타디움에 열린 [[https://m.youtube.com/live/WXC8V9wCHY0?feature=share|U18매치 한일전 sbs컵에서 1:0으로 승리]]하여 최근 국대 참패들을 극복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2020년대 국대와는 다르게 [[AFC 챔피언스 리그|아챔]]에서는 대한민국팀이 일본팀을 여러차례 승리하였으며, 대표적인 대한민국팀의 한일전 승리 중 2021년 아챔 8강에서 대한민국 포항이 일본 나고야를 '''[[https://m.youtube.com/watch?v=GYuW0NOO7m4|3:0 승리]]''',[[파일:포항 vs 나고야 8강전.gif]] 2022년 8월 아챔 8강전 일본 사이타마에서 대한민국 전북이 일본 고베를 3:1로 격파하였으며, [youtube(0NfyNf8qRp8)] 아쉽게 4강전에서 우라와에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졌다.] 양국의 과거사까지 겹쳐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경기 외적인 뒤끝은 별로 없다. J리그나 유럽 리그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도 많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지역예선 이후로는 지역 예선에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소위 숙명의 라이벌 치고는 극심한 부담감과 불쾌한 뒷맛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래도 2007 아시안컵과 2011 아시안컵에서 만나긴 했다. 둘다 승부차기까지 갔고 2007년엔 한국이, 2011년에는 일본이 웃었다. 그 뒤로 아시안컵에서 만나지 않았다.] 대부분 평가전이나 동아시아컵 같은 대회에서 만났고 극심한 부담감을 가질만한 경기들은 대개 연령별 대표팀에서 만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